김수미 母향한 애끓는 사모곡 “정작 엄마와 대화해본 적 없어”

0
201810252325001220.jpg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배우 김수미가 어머니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수미는 25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미는 "자식들 밥만 먹이다가 위장병을 앓으셨다. 늘 아프니까 말이 없으셨다. 그런데 나는 진지하게 엄마와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수미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늘 일하시는 모습이다. 내가 17살에 밭을 매다가 돌아가셨다. 위가 다 상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내가 살 떨리게 분한 건 지금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밥과 반찬을 해주지 않나. 정작 내 엄마한테는 한 번도 해드리지 못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수미는 ‘수미네반찬’에서 칠순을 맞아 셰프들의 음식들을 맛보며 "우리 어머니는 이 좋은 걸 못 드시고 가셨다"고 말하며, 애끓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수미는 tvN ‘수미네반찬’에 출연 중이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