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 vs 넥센 브리검, PO 1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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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SK 와이번스)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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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7회초 한화 공격을 막아낸 넥센 선발투수 브리검이 기뻐하고 있다. 2018.10.22/뉴스1 © News

(인천=뉴스1) 온다예 기자 = 김광현(SK 와이번스)과 제이크 브리검(넥센 히어로즈)이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SK와 넥센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투수를 공식 발표했다. 양 팀은 오는 27일 1차전을 시작으로 5전3선승제 승부에 돌입한다.

SK의 선발 투수는 김광현이다. 올해 25경기에 등판해 136이닝을 소화하며 11승8패 평균자책점 2.98을 올렸다.

특히 2015년까지 14차례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와 4승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큰 무대 경험이 풍부하다. 그 경험으로 이번에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1차전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꾸준히 던져준다면 멋진 시리즈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은 김광현의 맞대결 상대로 브리검을 내세웠다. 넥센은 1차전 선발 투수로 브리검 아니면 에릭 해커를 내세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장정석 감독은 해커 대신 브리검을 1차전 선발로 낙점했다.

장정석 감독은 "브리검은 에이스로서 말이 필요없는 선택이었다"며 "에이스로서 좋은 경기력을 1차전서에서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외국인 투수를 1,2번으로 기용하고 있는데 브리검과 해커의 일정을 미리 알려줬기 때문에 앞으로 일정도 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리검은 정규 리그에서 31경기에 나와 11승7패, 평균자책점 3.84를 올렸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선 2경기에 나와 호투를 펼쳤다.

지난 22일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역투했다.

앞선 16일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 카드 결정전 1차전에선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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