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피나우, HSBC 챔피언스 2R 단독 선두…안병훈 공동 4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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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미국)가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 AFP=뉴스1

, 박상현 공동 52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토니 피나우(미국)가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피나우는 26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파72·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 버디 8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작성한 피나우는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피나우는 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거둔 후 지금까지 대회 정상을 차지한 적이 없다.

올해 세이프웨이 오픈 등 3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피나우는 이번 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통산 2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선 패트릭 리드(미국)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2위(8언더파 136타)로 밀렸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로즈, 토미 플릿우드(이상 잉글랜드)도 공동 2위에 올랐다. 로즈는 이날 5언더파 67타 맹타를 휘둘러 순위를 전날 공동 10위에서 8계단 끌어 올렸다.

지난주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브룩스 켑카(미국)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를 작성한 켑카는 공동 40위로 밀렸다.

한국 선수 중 안병훈(27·CJ대한통운)은 켑카와 함께 공동 40위(2오버파 146타)에 올랐고 박상현(35·동아제약)은 공동 52위(4오버파 148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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