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나혼자’ 김충재, 길고양이도 굴복한 ‘리얼’ 매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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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디자이너 김충재가 소소하고 솔직한 일상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와 홍현희가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킴 카다시안과 하비에르 바르뎀 분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브랜드 평판 1위로 뽑힌 기념으로 분장을 하고 나왔다고 말했다.전현무는 "오늘 이 분장하신 것 후회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자이너 김충재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뒤를 돌았다. "일년 만에 뵈실 것 같은데 이런 모습이면 놀라실 것 같다. 오셨냐"고 물었다. 그 때 김충재가 얼굴을 내밀었고 극적인 재회에 충재는 "오 대박"이라며 놀랐다.

이윽고 김충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충재는 일어나자마자 토마토를 잘라 믹서기에 갈아 주스로 만들었다. 김충재는 "할머니와 같이 살았어서, 그 때 습관으로 먹는 건 해먹으려 한다. 인스턴트보다 과일 섭취한다"고 말했다.

김충재는 미역을 불렸다. 미역국에 도전했다. 그는 "중학교 때 미술가정 시간에 미역국을 배웠다. 그 때 엄청 칭찬받았다. 이후 자신있게 하는 요리"라고 설명했다. 채소볶음과 함께 한상을 차린 뒤 축구 영상을 보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충재는 식사를 마친 뒤 집 근처에 산책을 나갔다. 이에 패널들은 효과를 준 게 아니냐며 감탄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허술한 운동 실력을 보였다. 기안84는 충재가 군대 조교출신이라고 얘기했고 총검술을 선보였다. 충재는 고양이들에 밥을 주고는 카페에서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런 모습을 보며 박나래는 ‘사기캐릭터’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후 그가 찾은 곳은 3D프린터로 만든 모형을 크게 제작하는 곳이었다. 제작 의뢰를 한 뒤 시장에 방문한 충재는 간장게장 앞에 서성였다. 간장게장을 사려는 충재에게 사장이 잘생겼다고 하자 전현무는 "저도 전통시장가면 미남소리 듣는다"고 했지만 박나래는 대답도 없어서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충재의 이상형을 안다. 키가 크고 남미여성분들 스타일을 좋아한다. 혜진누나가 예쁘다고 한 적 있다"고 말했고 충재는 "기안형은 키 작고 귀여운 스타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안 귀엽게 하고 다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충재의 집에 동생 김경재가 방문했다. 박나래는 "동생도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김경재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경재는 엄마가 싸준 밑반찬과 곰국을 가지고 왔다. 충재는 과일을 동생에게 챙겨주면서 섬세한 형의 모습을 보였다. 충재는 좋아하는 미드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나래와 김영희는 홍현희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홍현희의 신혼집에 도착한 박나래와 김영희는 놀랐다. 전선줄은 나와있고 가스도 들어오지 않았던 것. 홍현희는 "제이슨이 디자이너라 고백받을 때 반지를 직접 만들어주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어 "썸만 한 달 타다가 제이쓴이 다이빙하러 필리핀을 갔다. 그 때 내 코너가 갑자기 내리게 됐다. 제이쓴이 현희 누나 괜찮나?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오늘부터 누나 선물만 살래요 라더라"라며 알콩달콩함을 드러냈다. 박나래와 김영희는 침대 설치, 조명 설치, 페인트칠을 함께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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