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피나우, WGC HSBC 챔피언스 3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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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미국). © AFP=뉴스1

안병훈·박상현 공동 44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토니 피나우(미국)가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 셋째 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피나우는 27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파72·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피나우는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연이틀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피나우는 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거둔 후 지금까지 대회 정상을 차지한 적이 없다.

올해 세이프웨이 오픈 등 3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피나우는 이번 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통산 2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피나우는 전반까지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기록하며 1타를 잃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보기는 단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몰아쳐 타수를 줄였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패트릭 리드, 잰더 슈펠레(이상 미국)은 공동 2위(10언더파 206타) 자리에서 피나우를 추격하고 있다.

지난주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브룩스 켑카(미국)는 이날 1타를 줄이며 전날보다 12계단 오른 공동 28위(1오버파 217타)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안병훈(27·CJ대한통운)은 이날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 버디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작성했다. 중간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이날 이븐파를 작성한 박상현(35·동아제약)은 안병훈과 나란히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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