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서울어워즈] 이병헌, 드라마 남자 주연상 “내 에너지 이민정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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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더 서울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0.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이병헌이 드라마 남자 주연상을 받고 아내 이민정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더 서울 어워즈’는 27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드라마 부문 남자 주연상은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이 받았다. 이병헌은 "축하드릴 분이 있다"며 "’미스터션샤인’을 하면서 결혼한 사람이 많은데 조우진, 김남희, 윤주만씨 모두 결혼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할 분들이 많다"며 "이응복 감독님, 김은숙 작가님, 뜻깊은 이야기를 영화보다 화려하게 만들어줘서 고맙고 많은 스태프들 모두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 "유연석씨가 참 순둥이인데, 이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훌륭하게 소화해서 선배로서 고맙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내가 오히려 긴장하고 내연기까지 돋보이게 해줬던 김태리씨 고맙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정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특별해진다. 함께했던 김민정씨도 고맙고 10개월 이상을 밖에서 일하는 동안 가사도, 육아도 도움을 못 줬는데 늘 묵묵히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준 나의 에너지 아내 이민정과 아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평소에 그러지 않다가 어머니가 시상식을 보고 싶다고 해서 이 자리에 왔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더 서울어워즈’는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며 한해를 풍미한 국내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그안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친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전현무와 김아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C로 활약했으며 가수 소유가 축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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