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켈리-넥센 해커, PO 2차전 외인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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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메릴 켈리(좌)-넥센 히어로즈 에릭 해커. © News1

(인천=뉴스1) 조인식 기자 =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가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2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회말 박정권의 끝내기 투런홈런을 앞세워 넥센에 10-8로 승리해 한국시리즈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과거 있었던 28번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은 22차례(78.6%)나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SK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2012년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된다.

1차전에서 승리한 SK는 2차전 선발로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를 내세웠다. 정규시즌 28경기에 등판한 켈리는 12승 7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좋지 않다. 2015년과 2017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등판한 바 있는 켈리는 2경기에서 5⅓이닝 10실점해 평균자책점이 16.88로 높다.

먼저 1패를 안은 넥센은 에릭 해커를 2차전 선발로 등판시킨다. 시즌 중 팀에 합류한 해커는 14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5.20을 올렸다.

가을 경험은 켈리보다 풍부하다. NC 다이노스 시절 포함 10경기에 나섰던 해커는 3승 5패, 평균자책점 3.65로 준수한 피칭을 했다.

올해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선발로 나와 5⅓이닝 8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비자책) 호투해 승리를 챙겼고,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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