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챔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우승…이경훈 공동 3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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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챔프(미국)가 29일(한국시간) 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루키’ 카메론 챔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챔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유지하던 챔프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단독 2위를 마크한 코리 코너스(캐나다·17언더파 271타)와는 4타 차이다.

챔프는 올해 1부투어에 올라온 신인으로 이번에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차세대 장타자로 주목을 받는 챔프는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날 챔프는 3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뒤 7, 8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했다. 전반홀에서는 1오버파에 그쳤지만 후반홀에서 만회에 성공했다.

챔프는 파세이브를 이어가다 13~16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어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내며 우승을 자축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와 일정이 겹쳐 하위랭커들이 주로 나섰다.

한편 이경훈(27·CJ대한통운)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6년 한국오픈 2연패를 달성한 이경훈은 지난해 웹닷컴투어(2부투어)에서 상금랭킹 5위에 올라 PGA투어에 입성했다.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서는 컷탈락했고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서는 공동 6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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