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는 자와 지키려는 자..세계랭킹 1·2위 주타누간·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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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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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주타누간 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 2위인 아리야 주타누간(23·태국·사진 오른쪽)과 박성현(25·KEB하나은행·왼쪽)이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친다.

7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GC(파72·667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총상금 210만 달러)에서다. 올 시즌 개인상을 주타누간이 거의 독식한 상태서 이번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는 박성현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하느냐 여부다. 현재 주타누간이 랭킹 포인트 8.00점으로 2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박성현은 7.95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성현과 주타누간이 같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달 뷰익 상하이 대회 이후 3주 만이다.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에는 주타누간이 불참했고, 지난주 토토 재팬 클래식에는 박성현이 휴식을 취했다. 대만 대회를 마친 뒤 주타누간이 박성현을 제치고 10주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주 일본 대회를 마친 뒤 둘의 격차는 0.16점에서 0.05점으로 다소 좁혀졌다.

박성현은 다니엘 강(미국), 류원보(중국)와 함께 7일 오전 11시1분(한국시간) 1번홀에서 출발한다. 주타누간은 양희영(29·PNS창호), 류위(중국)와 함께 11시12분에 1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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