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최악 산불에 전소된 美유명배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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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대형 산불로 영화 ‘300’, ‘지오스톰’의 주연배우 제라드 버틀러(48)의 집이 전소됐다.

1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제라드 버틀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소된 자택을 공개했다. 뼈대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다.

그는 새카맣게 탄 집 앞에서 찍은 셀카와 함께 "대피한 후 말리부에 있는 우리 집에 돌아왔다. 캘리포니아 전역이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방관의 용기, 정신, 희생으로 영감을 얻었다. 고맙다"면서 "가능하다면 소방관들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캘리포니아를 덮친 역대 최악의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현재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30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배우 윌 스미스, 가수 레이디 가가 등 말리부 부촌에 사는 유명 인사들도 피난길에 올랐다.

캘리포니아에는 강풍이 다시 불 것으로 예보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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