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 현빈과 티격태격 케미 발산 “‘미남계’ 주인공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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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진웅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현빈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알함브라 궁전의 비밀’의 재미 지수를 높였다.

지난 2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비밀’에서는 진우(현빈 분)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정훈(민진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그라나다로 향한 정훈은 진우가 눈에 들어오자 평소보다 과장된 애교와 넉살을 부리며 지난밤에 있었던 자신의 실수를 무마하려 했다.

혼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정훈에게 진우는 다짜고짜 꽃다발 주문을 지시했고 이어 자신이 묵고 있는 보니따 호스텔의 주인 희주(박신혜 분)에게 보내라고 말했다.

희주의 이름이 언급되자 정훈은 이혼 소송 중인 진우를 걱정했다. 하지만 진우는 사업 파트너라는 말과 함께 "미남계라도 써야 될 상황"이라 설명했다. 이에 정훈은 "그럼 제가 해야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훈은 보니따 호스텔에 도착하자마자 당장 방을 빼달라고 요청하는 희주의 말에 당황했지만 이도 잠시, 마침 걸려온 진우의 전화에 그간 쌓였던 감정들을 쏟아내며 윽박지르는 희주의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정훈은 희주에게 명함을 건네며 진우의 정체를 설명하며, 오해를 풀어줌과 동시에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는 등 비서로서의 역할도 든든히 해냈다.

이처럼 민진웅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것은 물론, 깨알 같은 웃음부터 브로맨스 케미스트리까지 만들어내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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