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박아인, 유승호 향한 ‘앙큼한 스토커’ 변신

0

201812111057597414.jpg

배우 박아인이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를 향한 ‘앙큼한 스토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박아영은 지난 10일 첫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 대체불가의 개성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아영은 여고생 시절의 발랄함은 물론 유승호(강복수 역)를 향해 끊임없이 자신을 어필하는 귀여운 스토커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 중 양민지(박아인 분)는 9년 전, 풋풋한 고등학생 시절부터 스토커 기질의 싹을 틔워 웃음을 유발했다. 교실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며 강복수(유승호 분)를 향한 공개 고백을 일상처럼 던지는가 하면,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끈질기게 말을 붙이는 푼수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력하게 선을 긋는 강복수의 철벽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양민지의 직진 짝사랑은 극에 명랑한 재미를 배가시켰다.

박아인의 특유의 카랑카랑한 딕션과 귀에 착 감기는 대사 소화력이 더해져 양민지 캐릭터가 더욱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또한 그와 자꾸만 얽히고설키는 손수정(조보아 분)을 향해 질투심을 드러내다가도 멍하니 앉아있는 강복수를 보고 호들갑을 떠는 허당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박아인의 변화무쌍함은 극에 한층 밝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박아인은 첫 회부터 자신만의 강렬한 색깔을 덧입힌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