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북한, 친선 경기서 치열한 공방 끝에 1대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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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지난 2016년 12월 3일 인도네시아전 1대2 패배 이후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으며. 2019 아시안컵 전망을 밝게 했다.

베트남과 북한은 경기 초반 중원 싸움에 집중했다. 북한이 전반 24분 결정적인 기회를 먼저 잡았다. 정일관이 김영일의 스루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면서 아쉽게 골로 인정받지 못했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베트남은 후반 9분 선취 골을 넣었다. 베트남 응우옌띠엔링은 역습 기회에서 스루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베트남은 북한의 맹공에 시달리다 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일관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베트남과 북한은 이후에도 경기 막판까지 공방을 주고받다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베트남은 다음 달에 열리는 아시안컵 D조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조별리그를 펼친다. 북한은 E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과 경쟁한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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