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신곡] ‘데뷔 15주년’ 동방신기, ‘Truth’로 펼쳐낸 무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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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가 절제미 넘치는 음악 ‘Truth’로 돌아왔다.

동방신기는 26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Truth(트루스)’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 재즈 기반의 R&B 팝 장르 곡이다. 작사에는 잼팩토리 소속 경진희, 작곡에는 Thomas Troelsen, Jacob Luttrell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루비한 재즈 리듬과 어우러진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한층 성숙하고 여유 있는 동방신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랑이란 거 폈다 졌다 / 매번 뻔하지 / 그 누가 등 떠민 사람도 없어 / 다 흔한 얘기지 / 한 사람을 만났다 / 불같이 사랑했다 / 또 끝나면 아팠다 / 그런데 난 /

다시 설레는 이유 / 깊게 패인 상처가 아물지 않단 걸 잊은 채로 / 다시 떨리는 이유 / 나 정답을 한다면 / 또 다시 사랑을 하겠어? /

시간이 가면 무덤덤해져 / 대체 누가 그래 / 아직 내 심장은 살아있고 / 내 머리는 기억을 해 / 쉬울 수가 없어 / 사랑이란 게 / 한 사람이 떠났다 / 시간에 무뎌졌다 / 또 사랑을 찾았다 / 그렇게 난

가사에는 이별의 아픔을 딛고 다시 ‘단 하나의 진실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시니컬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남성의 절실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동방신기 특유의 세련된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곡이 수록, 동방신기 멤버 각각의 매력을 더했다. 유노윤호의 솔로곡 ‘夜話(City Lights)’는 마음을 뒤흔드는 상대방에게 매료되어 잠들지 못하는 밤의 애타는 감정을 담은 곡으로, 유노윤호의 제안으로 NCT 멤버 태용이 랩메이킹 및 피처링에 참여, 훈훈한 케미를 만날 수 있다.

최강창민의 솔로곡 ‘아스라이…(Beautiful Stranger)’는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곡으로,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해 지나간 삶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그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Sooner Than Later(수너 댄 레이터)’는 80년대 스타일의 드럼과 현대적인 신시사이저의 조화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더 콰이엇이 랩메이킹과 피처링으로 참여해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구성이 돋보이는 퓨처 R&B 장르의 곡 ‘Jelly Love(젤리 러브)’는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 사랑에 빠진 남녀의 비밀스러운 마음을 가사로 표현해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팬들을 향한 동방신기의 마음을 담은 팝 장르 곡 ‘Morning Sun(모닝 선)’, ‘우린 돌고 돌아도 동그라미처럼 이어져 있다’는 가사로 동방신기의 지난 여정과 앞으로의 포부를 표현한 ‘Circle(동행)’ 등 총 7곡이 수록, 데뷔 15주년을 맞은 동방신기의 다양한 음악 색깔과 매력을 만날 수 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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