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우승팀’ 아스날 vs ‘5연승’ 맨유… FA컵 4라운드 빅매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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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2018-19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맞붙는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FA컵 4라운드 조추첨 행사 결과 아스날과 맨유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아스날과 맨유의 FA컵 4라운드 경기는 오는 26일 (한국시간) 오후 9시 아스날의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스날과 맨유의 맞대결은 FA컵 4라운드 경기들 중 가장 빅매치로 손꼽힌다. 두 팀 모두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FA컵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구단들이기 때문이다.

아스날은 통산 13회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 대회 최다 우승팀이다. 맨유 역시 통산 12회 우승을 기록하며 아스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12월 6일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에서 치뤄진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마루앙 펠라이니(맨유) 선수가 마테오 귀앵두지(아스날) 선수의 머리카락을 끌어챌 정도로 치열했던 경기에서 두 팀은 2-2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FA컵에서 두 팀의 맞대결은 2014-15 시즌 이후 4년만이다. 당시 16강에서 만난 두 팀의 경기에서 아스날이 맨유를 2-1로 격파하며 당해 우승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FA컵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아스날이지만 최근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유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다시 한 번 맞붙는 두 팀의 FA컵 경기에서 어떤 팀이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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