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하늬, 낮과 밤 다른 이중생활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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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으로 다시 한 번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이하늬는 필터링 없는 거친 입담과 망설임 없는 불꽃 주먹의 소유자로 알고 보면 누구보다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을 맡았다.

그는 낮에는 밀려드는 단체 손님과 끝없는 테이블 세팅을 거뜬히 해치우는 대박 맛집 홀 매니저로, 밤에는 마약범 이무배(신하균 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약반의 열혈형사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늬는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가득한 대사를 차지게 구사하는 한편,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여기에 마약반의 사고뭉치 마형사(진선규 분)와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스트리,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발휘하는 거침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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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지난 2014년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재력가 미망인 우사장 역을 맡아 속내를 알 수 없는 팜프파탈로, 2015년 ‘로봇, 소리’에서는 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지연 역을 맡아 영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엘리트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2017년 ‘조작된 도시’에서 주인공을 위험에 빠트리는 악당의 조력자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같은해 ‘침묵’으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인기 가수로 출연해 약혼자와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그의 딸과는 극도의 신경전을 벌이며 영화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아울러 마동석, 이동휘와 함께 출연한 ‘부라더’에서는 알 수 없는 말과 돌발 행동을 일삼는 8차원 캐릭터 오로라 역을 맡아 코믹하고 엉뚱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이하늬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극한직업’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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