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방’ 이봄, 전국 고시생들 울리는 ‘진짜 이야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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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봄이 ‘은주의 방’을 통해 전국 고시생들을 울리는 진짜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봄은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올리브TV 드라마 ‘은주의 방’ 10화에서 임용고시준비에 매진하는 고시생 다영 역으로 출연했다.

다영(이봄 분)은 매일 눈뜨고 일어나 생활하는 삭막한 공간인 고시원 방이 특별해지면 본인의 삶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은주(류혜영 분)에게 셀프 인테리어를 부탁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그래 봤자 고시원은 고시원이고 저는 저일 것 같아서요"라는 약한 생각들로 어렵게 낸 용기마저 다시 거둬 버렸다.

은주는 다영에게 "꼭 엄청나게 변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대단한게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한번 해보지 않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다영은 다시 한번 힘을 얻어 은주와 함께 방을 꾸미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되찾았다.

은주는 지난날 회사에서 상사에게 치이고 직장 생활에 지쳐 힘들어 했던 모습을 회상하며 점점 다영에게서 어느새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잘나가는 다영의 언니가 "힘내 잘될거야"라는 응원을 보냈지만 그 응원의 메시지 마저 부담으로 다가올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는 모습이나,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고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은 초조한 모습들, 아무리 노력해도 상사에게 매번 치이고 인정받지 못할 때의 모습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를 그대로 녹여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여기에 이봄의 리얼한 연기로 연기와 표현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청춘들의 보고서 ‘은주의 방’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아 있으며, 오는 15일 방송하는 11회에는 도경수와 남지현이 깜짝 출연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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