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현장] 이병헌 감독이 밝힌 ‘극한직업’ 배우 캐스팅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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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배우들을 캐스팅 할 때 고려했던 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극한직업’ 언론배급시사회에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참석했다.

이병헌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고반장 역에는 무조건 류승룡 선배를 생각했다. 디렉션도 거의 없었다. 내가 예상했던 모습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이하늬 배우는 털털하면서 따뜻한 이미지가 소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완벽해 보이는 사람의 허당기를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선규 배우는 저렇게 착하게 생긴 사람이 착한 농담을 했을 때의 기분 좋음을 느끼고 싶었다. 이동휘 배우는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 같다. 대사나 호흡이 중요한 영화에 적임자라 생각한다. 정상적인 역할이라 힘들었을 텐데 정신을 차려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공명 배우는 하얗고 순수한 맑은 힘을 기대했는데, 그것이 여지없이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취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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