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호날두’ 빈 자리 ‘디발라’로 메꾸나.. ‘1300억원’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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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호날두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유벤투스의 디발라를 영입하려 수표책을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레알마드리드가 파울로 디발라(25∙유벤투스)를 데려오기 위해 9천만 파운드(한화 약 1300억원)를 준비하며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영입 우위에 섰다”고 보도했다.

레알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떠난 뒤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호날두가 이끌었던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진은 18경기에서 평균 48골을 쏟아부었다. 경기당 평균 2.7골을 득점한 셈이다.

하지만 호날두가 떠난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를 치른 레알마드리드는 현재 30골밖에 넣지 못했다. 이는 라이벌 구단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 혼자 만들어낸 골과 비슷한 기록이다.

리오넬 메시는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8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며 도합 28골을 만들어냈다.

한편 레알마드리드의 구단 내 득점 1위 선수는 카림 벤제마(31∙레알마드리드)로 20경기에 출장해 7득점을 기록하며 전체 스페인리그 득점랭킹 공동 14위에 안착해 있다.

레알마드리드가 골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카드는 유벤투스의 디발라다. 그는 2015년에 유벤투스에 입단한 이후 총 165경기에 출장해 75득점 29도움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디발라와 레알마드리드의 염문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7년에도 디발라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디발라는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매우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해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큰 돈을 지출했을 뿐만 아론 램지가 오는 여름 합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은돔벨레, 이스코 등 새로운 자원의 영입을 희망하며 재정적 수익이 필요한 유벤투스가 디발라의 판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마드리드 #호날두 #디발라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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