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때 사랑한다’ 왕빛나, 예비 시청자 사로잡는 ‘아련한 눈물’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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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가 아련한 눈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MBC 새 주말드라마 ‘슬플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 측은 극중 가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여자 주해라의 섬세한 감정을 그려낼 왕빛나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왕빛나는 극중 서정원(지현우 분)을 오랫동안 사랑했지만, 그를 갖지 못한 애증과 욕망 탓에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주해라 역을 맡았다. 해라는 어릴 적 비행기 사고로 부모를 잃고, 정원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정원과 남매처럼 자라며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왕빛나는 화려한 옷차림과는 달리 어딘가 쓸쓸한 표정이다. 이어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한편 처연한 눈빛과 함께 한 줄기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캐릭터가 지닌 복잡한 감정선을 짐작케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슬플때 사랑한다’ 제작진은 "왕빛나는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훌륭한 배우"라며 "이번 작품에서는 가질 수 없는 사랑을 향한 욕망에 점점 파국으로 향하는 안타까운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왕빛나는 "감독님, 작가님을 필두로 믿고 보는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캐릭터가 지닌 매력이 작품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9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슬플 때 사랑한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슬플때 사랑한다’는 ‘신과의 약속’ 후속으로,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짜릿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아현동 마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짝패’, ‘미스 리플리’, ‘그대 없인 못살아’,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최이섭 PD가 연출을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한 송정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슬플때 사랑한다’는 오는 2월 23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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