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엘 시스테마’ 꿈꾼다”…‘꿈을 응원하는 메이킹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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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꿈꾸는 ‘꿈을 응원하는 메이킹 싱어’ 프로젝트가 드디어 공개된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따르면 ‘꿈을 응원하는 메이킹 싱어’ 프로젝트 음원이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이튿날인 27일 오후 4시에는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홀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다.

‘꿈을 응원하는 메이킹 싱어’는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의 교육복지우선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가 주최·주관하고 GKL사회공헌재단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공모사업’의 후원, 그리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리남양주 지역의 12개교 초중고 학생 30명의 멘티와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및 학생 14명의 멘토가 참가했으며, 음반제작과 발매 그리고 쇼케이스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교육지원청 그리고 사회공헌단체의 연계협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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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응원하는 메이킹 싱어’ 앨범 수록곡은 기성가수 못지않은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후문. 여기에 인기 BJ 최군이 학생들의 제작과정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함께하며 재미를 더했으며, 유튜브 KOONTV 채널과 아프리카TV 다시보기 영상 조회수가 급상승하는 등 본 앨범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최찬호 학과장은 ‘꿈을 응원하는 메이킹 싱어’ 프로젝트와 관련 "뮤지션의 꿈과 재능이 있으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도전조차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실천적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확인하고 자아실현 및 자존감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뒀다"면서 "음악교육을 통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여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꿈을 응원하는 메이킹 싱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앨범 제작에 필요한 기획부터 작곡, 작사, 편곡, 레코딩, 쇼케이스 준비 등으로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은 유튜브 ‘꿈을 응원하는 메이킹 싱어’ 채널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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