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발렌시아와 한국은 이강인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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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현지 매체에서 이강인(18∙발렌시아) 선수에 대해 “발렌시아와 한국의 훌륭한 스타가 되기 위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며 극찬했다.

스페인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발렌시아의 특급 유망주 이강인 선수의 출생지, ‘날아라 슛돌이’ 프로그램에 출연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강인 선수의 재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은 18세의 어린 나이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 데뷔했을 뿐 아니라 스페인 국왕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1110분을 뛰었다며 구단과 몸값 1000억원대 계약을 맺은 ‘특급 유망주’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16살의 나이로 데뷔한 발렌시아 2군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1군에 승격한 놀라운 선수라며 소속 팀 코치의 인터뷰를 전했다.

미구엘 그라우 발렌시아 2군 감독은 “이강인은 야망과 재능을 가진 선수다. 이강인처럼 열심히 훈련하며 축구 지능이 뛰어난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이강인을 아는 사람들은 그가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의 왼발은 훌륭한 패스를 만들어내며 골에 대한 감각도 있다며 ‘발렌시아와 한국은 이강인이 보여주는 경기를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 선수의 한국에서의 명성도 소개했다.

골닷컴은 이강인 선수가 인천 출생으로 이미 한국에서는 지난 2007년 KBS에서 방영한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7년 한국의 18세 이하 대표팀으로 차출됐으며 20세 이하 대회에서도 스코틀랜드와 토고를 상대로 득점하는 활약 덕에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82000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선수 개인에 대해 상세히 조명하는 기사가 보도됐다는 것을 통해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 선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발렌시아 #이강인 #스타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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