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현장] ‘시크릿’ 박해진 “실제 상황 같은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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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시크릿’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중앙119 구조본부에서는 드라마 ‘시크릿'(가제) 훈련상황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박해진은 "예전에는 취미가 클라이밍이었다. 촬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체력관리 때문에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어제 시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헬기를 띄워 줄테니 간단하게 레펠을 타고 내려오면 된다고 하더라. 아직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다가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할까봐 하지 못했다. 훈련을 받고 나서 드라마에서 멋진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훈련을 받아 습득해서 실제 상황 같은 장면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극중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을 맡았다. 강산혁은 그림 같은 외모와 동물적 감각,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로망남’으로, 매사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로 분한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관 지원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8년에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돼 화재 안전 홍보영상에서 소방관으로 출연하는 등 실제 119구조 대원 역할과 인연이 깊다.

한편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피아노’, ‘스타일’ 등을 연출한 오종록 감독과 드라마 ‘끝내주는 커피’, 미니시리즈 ‘백설공주’ 등을 집필한 이선영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chojw00_star@fnnews.com 남양주(경기)=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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