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현장] ‘시크릿’ 박해진 “첫 로코,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줄 것”

0

201902151512575942.jpg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시크릿’을 통해 처음으로 로코에 도전한다.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중앙119 구조본부에서는 드라마 ‘시크릿'(가제) 훈련상황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박해진은 "강산혁 캐릭터는 냉철하고 차가운 캐릭터인데 소방관이 되면서 따뜻한 모습이 많이 드러난다. 13년 배우 경력에서 첫 로코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조보아 씨를 뵌 적은 없지만, 이제 대본 리딩 등을 하면서 맞춰볼 계획이다. ‘치즈 인 더 트랩’이 로맨틱하기는 했지만, 코미디 장르가 부족했다. 이번에는 직접적인 로코가 될 것 같다. 남녀가 티격태격하면서 감정을 쌓아가는 신을 찍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는 남녀가 감정을 쌓아가는 장면이 너무 많은 게 아니냐 할 정도로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극중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을 맡았다. 강산혁은 그림 같은 외모와 동물적 감각,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로망남’으로, 매사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로 분한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관 지원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8년에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돼 화재 안전 홍보영상에서 소방관으로 출연하는 등 실제 119구조 대원 역할과 인연이 깊다.

한편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피아노’, ‘스타일’ 등을 연출한 오종록 감독과 드라마 ‘끝내주는 커피’, 미니시리즈 ‘백설공주’ 등을 집필한 이선영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chojw00_star@fnnews.com 남양주(경기)=fn스타 조정원 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