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급 2억원에 토트넘과 재계약 임박.. ‘연봉도 월드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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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26∙토트넘) 선수가 주급 15만 파운드(한화 2억 1600여 만원) 상당의 ‘월드클래스급’ 몸값에 토트넘과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7월 손흥민과 2023년까지 5년 재계약한 토트넘이 다음 시즌 개막에 앞서 새로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손흥민의 주급을 현재 11만 파운드(한화 1억 6천여 만원)에서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 1600여 만원)으로 인상하는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 선수는 최근 출전한 12경기에서 11골 5도움이라는 ‘월드클래스급’ 활약을 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단독 견인하고 있다.

만일 해당 금액에 재계약을 맺을 경우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1위는 팀의 에이스 해리 케인(25∙토트넘)이다.

뿐만 아니라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중에서는 공동 18위(▲스포츠 분석업체 Spotrac 자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는 선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은골로 캉테(27∙첼시), 라힘 스털링(24∙맨체스터 시티)과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같은 금액이다.

일 년에 두 번이나 구단 측이 선수와 재계약을 맺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심지어 토트넘은 홈 경기장을 신축하기 위해 긴축재정에 들어가 지난 여름∙겨울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토트넘이 손흥민을 붙잡기 위해 지갑을 연다는 소식은 더욱 놀랍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핵심 선수(key men) 가운데 한 명으로 확실하게 만들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손흥민 선수가 최근 보이는 활약에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 대형 구단들과 이적설이 흘러나오자 토트넘이 주급 인상이라는 강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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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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