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로 여는 다크호스 코믹스의 신세계, DC-마블 잇는 코믹스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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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보이’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온 다크호스 코믹스가 마블과 DC에 이어 새로운 코믹스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다크호스 코믹스는 매번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코믹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다크호스 코믹스를 원작으로 많은 영화들이 제작됐지만, 정작 ‘다크호스’라는 이름보다는 영화 자체로만 알려진 경우가 많았다.

짐 캐리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마스크’ 부터, 각종 패러디 및 명대사로 숱한 화제를 낳은 ‘300’과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독특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씬 시티’까지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온 이 영화들 모두 다크호스 코믹스가 원작이다. 하지만 마블과 DC에 비해 덜 알려진 경우가 많았었다.

최근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에서 다크호스 코믹스를 주목하고 있어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한날한시에 태어나 억만장자에게 입양된 7명의 초능력자들이 양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세계 멸망의 위협에 맞서는 드라마로, 지난 2월 론칭 이후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은퇴를 준비하던 최고의 청부 살인업자 덩컨이 막대한 퇴직금을 눈앞에 두고 음모에 말려들며 잔혹한 킬러 군단과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폴라’ 또한 다크호스 코믹스 특유의 눈이 즐거운 액션과 독특한 소재를 통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올해 상반기 다크호스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연이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헬보이’가 새롭게 리부트 돼 오는 4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으로 완벽 귀환한다.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원작자 마이크 미뇰라가 각본과 제작에 참여해 원작의 개성을 살리고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장르물의 대가로 정평이 난 닐 마샬 감독이 합류해 작품성을 더했고,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짐 호퍼 역으로 얼굴을 알린 데이빗 하버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독보적인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 ‘로스트’ 등 다수의 미드에 출연한 대니얼 킴 등이 가세해 역대급 다크 히어로 헬보이’의 화려한 귀환을 알려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한편 ‘헬보이’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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