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이 보우하사’ 민찬기, 궁극의 열연으로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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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찬기가 ‘용왕님 보우하사’를 통해 궁극의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40회에서 라이언(민찬기 분)은 자신을 협박하는 여지나(조안 분)와 무당 아주머니 방덕희(금보라 분)의 관계를 의심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민찬기는 극중 마풍도(재희 분)의 매니저 겸 비서 라이언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제 학교를 나왔지만 영어는 잘하지 못하는 허당일지라도 매니지먼트 회사 직원 모두가 껄끄러워하는 마풍도를 잘 조련하는 덕에 본의 아니게 오랜 시간 인연을 쌓게 되고, 마풍도가 연주 활동을 중단하고 주보그룹에서 일하게 된 후에도 조력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라이언은 현재 여지나의 계략으로 마풍도에게 신임을 잃고 말았고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여지나가 마풍도 어머니의 유언이 담긴 테이프를 조작해 심청이(이소연 분)와의 사이를 이간질했고, 라이언이 이 일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마풍도는 이날 라이언을 포함해 과거 자신이 잃어버린 기억과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집으로 초대했다. 여지나는 자신의 행각이 들킬까 봐 라이언을 계속 협박했지만 그는 "그쪽 때문에 풍 형한테 거짓말한 게 뼈에 사무쳤다. 이제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태도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무당 아주머니랑 여지나 씨 무슨 관계냐. 전부터 수상했다"라고 물어 그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평소 감초 역할로 재희를 도왔던 민찬기가 다음 화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풀 수 있을지, 또한 다시 재희의 조력자가 돼 조안의 거짓말을 밝히는데 일조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심청이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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