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 ‘인텔리버스터’ 흥행 열풍 주도..‘빅쇼트’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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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스’가 지난 2016년 개봉했던 ‘빅쇼트’에 대한 관심까지 이끌어내며 인텔리버스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바이스’는 조지W.부시 정권 시절 권력의 실체였던 부통령 딕 체니를 추적하며 그가 권력을 갖게 된 과정과 그의 선택이 미국 사회를 비롯해 전세계에 미친 영향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132분의 러닝타임 동안 실제 인물과 사건을 바탕으로 미국 현대사의 변곡점들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화를 보고 난 후 세계를 움직이는 권력의 실상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텔리버스터만의 매력에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바이스’에 대한 관심은 감독의 전작인 ‘빅쇼트’로 이어졌다. 2016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빅쇼트’가 ‘바이스’로 인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빅쇼트’는 지난 10일 기준 네이버 영화종합 일간검색어 순위에서 104계단 상승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바이스’를 관람한 관객들 또한 작품에 대한 만족도를 ‘빅쇼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갔다.

‘바이스’는 무게감있는 이슈를 가장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아담 맥케이 감독과 제작진에 대한 자신감으로 감독의 전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CO-마케팅을 펼치며 두 영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 현대인들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사회적 이슈들을 강하게 짚어내고 있다.

이처럼 ‘바이스’는 영화적 재미를 뛰어 넘어 지적 흥분을 안겨주는 인텔리버스터의 재미를 관객들에게 상기시키며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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