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크러쉬, 감성 보컬들의 노래 바꿔 부르기..‘귀호강’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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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원과 크러쉬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며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크러쉬는 지난 15일 박원이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원키라’)에 출연했다.

이날 박원은 ‘원키라’의 ‘키스 더 음감회’ 코너에 출연한 크러쉬와 함께 서로의 곡을 바꿔 불렀다. 또한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추천곡 소개, 음악 취향까지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박원은 크러쉬를 ‘비수기가 없는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크러쉬와 듀엣 하는 게 소원이었다. 크러쉬의 ‘잊을만하면’이 너무 좋아서 한 달 동안 들었다"라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크러쉬는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을 이유로 "박원의 노래들을 공연에서 많이 부르곤 하는데 오늘 재미있게 뭔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음악적인 교감을 하고 싶다"고 전해 청취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박원과 크러쉬는 원모어찬스의 ‘널 생각해’와 크러쉬의 ‘Beautiful’을 듀엣으로 바꿔 불러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이 끝날 무렵 크러쉬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특집으로 해서 오래 보면 재밌을 것 같다. 건강하시고 건강이 첫째입니다. 여러분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파이팅"이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원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를 결성,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널 생각해’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2015년 정규 1집 ‘Like A Wonder’와 2016년 정규 2집 ‘1/24’를 발표, 현실을 꿰뚫는 가사와 깊은 음악적 역량을 가진 솔로 가수로서 주목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2017년 b-side 앨범 ‘0M’ 발매 이후 ‘all of my life’를 비롯한 수록곡들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 10월 1일 1년여 만에 발표한 새 앨범 ‘[r]’은 발매 후 전체 음악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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