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치 “이번 시즌, 해리 케인보다 손흥민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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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38)가 손흥민(27∙토트넘)을 극찬했다.

9일(현지시간) 크라우치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9-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망을 밝혔다. 그는 토트넘의 예상 순위를 3위로 예상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크라우치는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에 가장 가까운 도전자"라며 "지난 시즌 선수들의 피로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다시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모든 사람들은 해리 케인이 이번 시즌 득점왕 후보 중 하나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손흥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며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라우치는 “손흥민은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나는 그가 이번 시즌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끝으로 그는 “나는 토트넘의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계속해서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20득점, 10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아울러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 ‘런던 올해의 선수’ 등 각종 수상도 휩쓸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현재 축구선수 분석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손흥민의 추정 몸값은 약 8000만 유로(약 1086억원)에 달한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1일 오전 1시 30분 치러지는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와의 맞대결에 출전하지는 못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3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손흥민 #크라우치 #토트넘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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