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12승·한미통산 150승 달성.. 사이영상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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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프로 데뷔 13년 만에 한미 통산 150승에 달성했다.

12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4사구 2개, 4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은 9-3으로 애리조나를 꺾으며 류현진은 시즌 12승, 한미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의 프로데뷔 13년만이다.

이날 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은 한결 가벼운 몸상태로 호투를 이어갔다. 7이닝 동안 91구를 던진 류현진은 정확한 제구와 위기 관리 능력을 앞세워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홈에서 9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이날 경기를 통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58에서 1.45로 떨어졌다. 홈경기 평균자책점은 0.89에서 0.81로 떨어졌다.

현지 매체들은 류현진의 화려한 복귀를 환영하며 류현진의 사이영상 도전이 계속됐다고 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최고의 팀에 최고의 투수가 돌아왔다”라며 “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리그 최고인 1.45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도전을 이어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영상(Cy Young Award)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매년 각 리그의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상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투수인 사이 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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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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