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리뷰]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이계벽 감독-차승원, 또 일낸 ‘코믹 장인들!’ 웃음+감동 폭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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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의 이계벽 감독과 자타공인 ‘코믹 달인’ 차승원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통해 웃음과 감동의 물결을 예고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를 다룬 작품이다.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엄채영이 실제 부녀처럼 호흡을 맞추며 눈물과 웃음을 고루 선사한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내용은 어렵지 않고 선한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눈물이 나는 순간에도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특징이다. 딸보다 낮은 정신연령을 가지게 된 철수의 순박하다 못해 하얀 모습은 과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그 사연 때문에 후반부에 휴지를 준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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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과 엄채영만 활약하는 것이 아니다. 철수의 동생으로 등장하는 영수 역에는 박해준이, 그런 남편 영수를 꽉 잡고 사는 은희 역은 이계벽 감독과 ‘럭키’ 이후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전혜빈이 맡았다. 전혜빈은 이번 작품에서도 “너무 무서워”라는 자신의 유행어가 된 대사를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도 김혜옥을 비롯한 안길강, 조한철, 성지루 등 코믹에서 빠질 수 없는 신스틸러들이 총 출동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럭키’가 운명이 뒤바뀐 남자의 반전 코미디를 다뤘다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운명을 뛰어 넘는 남자의 반전 코미디를 선사하며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함께 추석을 맞아 온 가족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마치 한 편의 잘 짜여진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은 관객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순수의 시간을 선물한다. 또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겨 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어렵지 않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묵직한 울림을 주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11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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