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경기 득점 無’ 손흥민, 시즌 마수걸이 골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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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12경기동안 침묵하고 있는 손흥민(27∙토트넘)이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1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의 마지막 득점은 지난 4월 18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맞대결이었다. 당시 손흥민은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후 치러진 리그 6경기, 유럽 챔피언스리그 2경기, A매치 4경기를 합친 12경기째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현재 손흥민은 의심할 바 없이 세계 정상급 선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손흥민은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서 국제축구연맹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선수 5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손흥민은 지난 2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리그 맞대결에서도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헤집어 놓으며 행동대장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또 팀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는 등 물 오른 역량을 뽐냈다.

다만 공격수인 손흥민에게 물꼬를 터줄 마수걸이 득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무엇보다 공격수는 득점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상대인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유독 중요한 득점을 기록해왔다. 손흥민의 리그 통산 20호 골(2017년 11월), 토트넘 신축 구장 첫 득점(2019년 4월)은 모두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터졌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킬러 본능을 믿고 있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기념비적인 득점’을 기록했다”라고 소개했다.

#손흥민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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