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서비스 논란 해명 나선 이강인, “사인·사진촬영 요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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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강인(18·발렌시아)이 팬 서비스 논란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이강인은 1일(한국시간) 트위터 등 SNS에 올라온 영상으로 인해 팬 서비스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는 이강인이 태극기가 그려진 피켓을 든 꼬마 팬의 사인 요청을 거절하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이에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빌바오의 팬은 제게 사인과 사진촬영을 요구한 적이 없었고 유니폼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유니폼을 받아서 판매할 목적으로 접근하는 팬에게는 유니폼을 주면 안된다는 구단 관계자의 당부 때문에 손만 흔들어준 것이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사인과 사진촬영을 요청했다면 그 상황에서 당연히 안해줄 선수는 없었을 것이다"라며 "지금까지 최대한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촬영을 해주려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축구 선수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발렌시아 현지 팬들도 관련 미담을 전하며 이강인의 입장을 지지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논란이 있던 날) 이강인은 호텔에서 내 친구에게 다가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아이들과 함께 발렌시아의 훈련을 보러 갔는데 이동하던 이강인이 웃으며 사진을 찍어줬다", "이강인이 길 한복판에 멈춰 팬 서비스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강인 #팬서비스 #해명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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