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투수 요건 갖춘 류현진 5이닝 2실점…다저스 6회에 7득점 ‘폭발’

0

201910070928553075.jpg

류현진이 1회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4회와 5회 위기를 넘기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7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 2사 1루에서 워싱턴의 4번 타자 후안 소토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회와 3회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4회에선 선두타자 렌던과 소토에게 연속 좌전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지만 켄드릭을 좌익수 뜬공, 스즈키를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위기는 5회에도 이어졌다. 류현진은 도져를 3루수 땅볼로 잡은 뒤 테일러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대타 짐머맨은 1루수 딸볼로 잡았지만 터너를 고의 4구로 보냈다. 2사 1,2루 위기. 류현진은 다음 타자 이튼을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으며 실점 없이 이닝 마무리 지었다.

6회초 다저스는 7득점을 집중시키며 폭발했다. 벨린저와 프리즈가 1사 1,3루에 위치한 가운데 마틴이 2타점 적시타를 쳐 3대2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테일러가 볼넷으로 추가 출루했고 에르난데스가 좌전 2루타를 쳐 5대2로 역전했다.

이후 먼시와 에르난데스를 주자로 둔 상황에서 터너의 3점 홈런으로 다저스는 8대2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