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2년만에 완전체로 콘서트 개최…새 앨범 발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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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중창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이번 콘서트는 데뷔 10주년 콘서트 이후 2년 만에 갖게 되는 전국 투어 콘서트로 광주, 일산,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을 만난 2011년 콘서트 이후 최대 규모의 투어가 될 예정이다.

 28일 광주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일산, 대구, 29일에 부산 티켓을 오픈한다. 서울 등 다른 지역은 오픈 날짜가 추후 공지된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2015-2016 브라운아이드소울 전국투어 콘서트 SOUL 4 REAL’. 올해 초 이슈가 된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외에 활동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완전체로 만날 수 있는 반가운 무대다.  

 이번 투어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2월 4집 ‘Thank Your Soul Side A’를 발매 했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그동안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해 왔고 현재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 콘서트의 대표주자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특히 콘서트를 통해 인기를 입증시켜왔다. 음반과 공연 이외에 별다른 활동이 없기 때문에 이들의 콘서트는 더 특별하게 인식된다.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떤 하모니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전국투어 콘서트 ‘SOUL 4 REAL’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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