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병헌 “20년 간 세월의 흐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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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배우들이 원작과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언론시사회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내가 맡은 캐릭터는 웹툰 캐릭터와 달리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다"며 "극중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가는데 비주얼적으로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등이 바뀌는 부분에 신경을 썼다. 또한 가장 행복했던 시간과 가장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등 다양한 감정 상태와 변화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승우는 “상대 배우인 이병헌 선배, 백윤식 선생님, 그리고 조재윤 선배  등 이분들의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촬영했다. 내 캐릭터 상 무언가를 갈망하고 우직하게 한결 같이 밀어붙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극중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만 당하다 폐인이 된 정치 깡패 안상구 역할을 맡았으며, 조승우는 족보 없이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무족보 열혈 검사 우장훈 역할을 맡았다. 백윤식은 국내 유력 보수지 정치부 부장을 거친 현역 최고의 논설 주간위원 이강희 역할을 맡았다.

한편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의 미완결 웹툰을 원안으로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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