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더 파이널’ 제대로 즐기기..멈추지 않는 ‘역대급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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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시리즈 첫 편부터 세워온 기록들을 공개했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4부작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그 동안 시리즈가 세운 기록들을 되짚었다.

첫 편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동명의 미국 인기소설 ‘헝거게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평범한 소녀 캣니스가 죽음의 생존게임인 ‘헝거게임’에 뛰어들어 승리를 거두며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변화하는 스토리는 북미 전역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7,800만 달러의 제작비의 10배인 6억 9,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속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2013년 개봉해 1편의 2배인 1억 3,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8억 6,400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동시기에 개봉했던 ‘친구2’, ‘더 파이브’ 등의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고 개봉 직후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식했다. 지난 회 우승 이후 스노우 대통령의 계략으로 ‘헝거게임’에 다시 출전하게 된 캣니스의 업그레이드 된 활약과 더욱 막강해진 경쟁자들이 벌이는 액션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

그 결과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과 더불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전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 1조 5,000억 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는 한편, 1편에서 50만 달러였던 캣니스 역의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개런티도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 20배인 1,000만 달러로 상승, 일약 할리우드 스타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그는 이 두 편의 영화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액션 여배우로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3편인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또 한번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가 희망과 자유의 상징인 모킹제이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내면적 갈등,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줄리안 무어를 비롯해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돼 영화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 작품은 2014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오프닝 스코어(1억 2,189만 달러)를 기록했고, 개봉 후 3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4년 미국 최고 수익률 영화 4위를 차지한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국내에서도 역대 ‘헝거게임’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8만 8,152명)를 기록하기도 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종편답게 판엠 도시 전체가 헝거게임 경기장이 되는 역대 가장 큰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한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오는 19일 개봉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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