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에 147억 베팅…“신중하게 고려하고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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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에게 1285만 달러(147억원)의 거액을 베팅하며 협상권을 얻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와의 협상권을 얻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 오전 KBO에 우선 협상팀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KBO는 이를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공식 발표가 있은 뒤 박병호는 향후 한 달간 미네소타와 입단 협상을 벌인다. 포스팅 금액을 고려했을 때 500~600만 달러 정도의 연봉은 확실시되고 있다.

박병호는 포스팅 금액이 알려진 후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도와주신 구단과 주위 분들께 감사드린다. 포스팅 결과가 좋게 나왔는데,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아직 MLB진출까지 여러 과정이 남아있는 만큼 신중하게 고려하고 결정 하겠다”고 전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선수단 연봉을 합한 페이롤 순위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중 18위에 불과한 구단이어서 박병호의 선택은 의외였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924년 전신인 워싱턴 새너터스 시절과 1987년, 1991년 월드시리즈 등 세 차례 우승 경험이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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