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어깨 수술, ‘상태 매우 안 좋아…’ 이후 경기 출전 여부는?

0
201505201128439076.jpg

류현진 어깨 수술

류현진이 어깨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각) "소식통을 통해 류현진이 왼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SPN 마크 색슨 기자는 "최근 류현진의 어깨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염증의 원인을 알아내고, 부위를 깨끗하게 하는 방향의 수술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LA 타임스도 "류현진이 왼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을 받을 경우 올 시즌 등판은 어려울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LA 다저스 구단에서는 류현진의 수술 여부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다저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기자회견 스케줄이 정해진 것은 없다. 아직까지 알려줄 수 있는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렇다 할 공식적인 내용은 없지만 국내와 현지의 보도를 들여다보면 류현진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3월 스프링캠프 기간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마친 뒤 어깨에 이상을 호소했고, 3일 휴식 뒤 캐치볼을 재개했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경기에 오를 수 없었다.

당시 다저스 측은 "2주간 휴식과 재활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며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류현진은 치료와 함께 재활 프로그램에 돌입했지만 뻐근함이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다저스는 지난 5일 류현진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 바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