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포’, 개봉 D-1..에드워드 스노든의 7일간 ‘폭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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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美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에서 호평 받은 리얼리티 스릴러 ‘시티즌포(CITIZENFOUR)’가 국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시티즌포’는 지난 2013년, 미국 국가정보국(NSA)의 무차별적인 통신감청 실태를 고발해 전세계적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킨 에드워드 스노든의 7일간의 폭로 작전을 실시간으로 담은 리얼리티 스릴러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감독 로라 포이트라스는 스노든이 홍콩에 숨어 지내며 미국 정부를 고발하는 전 과정을 영리한 연출과 세련된 편집으로 그려냈고, ‘오션스 일레븐'(2001)을 연출한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가 제작 총지휘를 맡아 스릴러 영화와 같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시티즌포’는 최초 상영돤 뉴욕영화제에서의 기립 박수를 시작으로, 전 세계 유수 언론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언론의 호평과 더불어 올해 美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고, 미국 ‘타임’지가 꼽은 ‘올 해의 영화’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작품성과 날카로운 주제의식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특히 외신의 찬사에 이어 국내 시사회 이후 기자 및 전문 영화 평론가들에게 한국 관객들의 경각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한줄평과 함께 10점 만점에 평균 8점의 평점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아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놀라움과 함께 작품성에서 만점을 받았고, 오락성에서도 8점을 얻었다.

이처럼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21세기 ‘디지털 빅 브라더 사회’에서 ‘시티즌포’를 통해 에드워드 스노든이 우리에게 보내는 위험한 경고를 오는 1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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