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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사인회를 통해 중국 팬들과 만났다.
이광수는 지난 18일 명동에 위치한 클레어스코리아 ‘나인컴플렉스’ 매장에서 서울을 방문한 중국 팬 100명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국 팬들은 뷰티 브랜드 클레어스코리아의 마유크림 모델로 활동 중인 이광수를 보기 위해 온 ‘100인의 한국 원정대’로, 3박 4일 동안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배우 이광수의 소장품을 건 다양한 게임에 참여했다.
‘100인의 한국 원정대’ 중 게임을 통해 최후 1인으로 선정된 왕웬징은 명동 나인컴플렉스 매장에서 이광수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광고 촬영 시 이광수가 착용했던 의상과 신발 등을 선물로 받았다.
이날 이광수는 현장에 모인 중국 팬 100여 명과 포옹, 악수, 사진촬영 등 인사를 나눈 것은 물론, 장시간 진행된 친필 사인회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보이며 중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중국 팬들과 함께 매장 내부를 둘러보며 직접 제품 테스트를 하는 등 한류스타로서 K-뷰티 전도사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중국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초청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중국에서 이광수와 직접 만나고 싶다는 열정으로 한국에 온 100명의 팬들은 꿈에 그리던 한류 스타 이광수와의 만남으로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7월부터 뷰티 기업 클레어스코리아의 마유크림 브랜드 ‘게리쏭9컴플렉스’ 및 기미케어 브랜드 ‘클라우드9’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중국에서 ‘이광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광수의 얼굴이 새겨진 마유크림 및 기미케어 크림이 출시돼 K-뷰티를 이끄는 대표 뷰티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민우연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