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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거미가 남자친구 조정석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2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2,3라운드 무대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 코스모스는 캣츠걸에 32-40으로 패배하며, 5회 연속 가왕 등극에 실패하고, 10주 만에 정체를 드러내게 됐다.
복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거미였고, 모두 그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따뜻하게 환영해줬다.
MC 김성주는 거미에게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거미는 울먹이며 “(조정석이)내게 정말 큰 자신감을 심어준다”며 “너는 클래스가 다르다더라”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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