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이 뮤직 큐레이션 브랜드 포크라노스의 10주년을 특별히 기념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포크라노스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공동 팝업 및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고, 휴먼 큐레이션 서비스 '에디션m(Edition m)'을 통해 10주년 컴필레이션 앨범 관련 콘텐츠를 독점 공개한다.
멜론이 포크라노스 및 의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함께 여는 포크라노스 10주년 기념 팝업은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닷새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누아르 마르디메크르디에서 열린다.
해당 팝업 내 '멜론 체험존'에서는 뮤직 채팅 서비스 '뮤직웨이브(MUSIC WAVE)'를 통해 10주년 기념 앨범 감상은 물론, 도슨트 형태를 표방하여 참여 아티스트의 음성으로 구성된 수록곡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에디션m' 1~3회차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에디션m' 전시, 멜론 이용권 보유 고객 대상으로 현장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다양한 체험 요소가 마련된다.
더불어, 팝업 3일간 오프라인 공연 '멜론 스테이지(Melon Stage)'가 진행된다. 10월 31일에 포크라노스 컴필레이션 Vol.3 '웅성웅성'의 첫 번째 트랙 '우리'에 참여한 잼 밴드 까데호(CADEJO)가 무대에 오르고, 11월 1일에는 화요일의 해변을 닮은 칠한 사운드로 주목 받는 밴드 Tuesday Beach Club, 11월 2일에는 '접속', '누군가에게', '로맨스' 등 수많은 명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멜론은 온라인에선 '에디션m'을 통해 이달 내내 총 3회에 걸쳐 포크라노스의 지난 10년간 여정을 집중 조명 중이다. 1회차에서 뮤지션 친화적인 음원 유통사로 출발한 포크라노스가 뮤직 큐레이션 브랜드로 도약하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고 음악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온 히스토리를 소개했다. 2회차에선 20일 발매된 포크라노스 1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10+10] (Root Ver.)' 소개를, 29일 공개하는 3회차에서는 포크라노스의 미래를 상징하는 앨범 '[10+10] (Bloom Ver.)' 관련 선정위원들의 수록곡 선정 배경과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멜론은 콜드플레이, 아일릿(ILLIT), NMIXX(엔믹스) 등과의 팝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여기에 뮤직 큐레이션 브랜드 포크라노스와 협업까지 더해지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뮤지션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널리 알려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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