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이 발라드 무대로 세대 공감을 이끌고 있는 ‘우리들의 발라드’는 6회 2부 시청률 6.0%, 분당 최고 6.7%를 기록하며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6회에서는 2라운드가 정점에 달하며 송지우 vs 김지원, 제레미 vs 이지훈, 김윤이 vs 김민아의 대결이 펼쳐졌다. 전현무는 150인 탑백귀 대표이자 MC로서 명곡의 시대적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참가자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 오디션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1:1 대결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한편, 특유의 재치로 분위기를 환기하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천범석의 음색에 대한 호평, 송지우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추천 일화, ‘Dear Moon’ 무대에 남긴 “음색만으로 위로받는다”는 감상 등으로 원석 발굴 의지를 드러냈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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