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영건스’ 김근우,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후회없는 경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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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1319521129.jpg[파이낸셜뉴스]올 시즌 KPGA코리안투어에 신예들의 돌풍이 거세다. 투어 선수들의 실력이 종이 한 장 차이로 촘촘하다는 방증이다. 그러기까지는 선수들로 하여금 눈물 젖은 빵을 먹어가며 치열한 경쟁을 유도한 다수의 하부투어 역할을 간과할 수 없다. 2015년에 창설된 영건스 매치플레이도 그중 하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대회는 한국 남자골프 활성화 및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도미노피자, 매일유업, 이수그룹, 캘러웨이골프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에서 열렸다.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중고등학생 중 160 여명이 참가, 대회 첫날 예선 스트로크 방식을 통해 상위 64명이 본선에 진출, 1대1 매치플레이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대회 우승은 결승전에서 장유빈(대전 방통고3)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디펜딩 챔피언 김근우(서울 중산고3)가 차지했다. 대회 사상 최초의 2연패다.

김근우는 오는 10월에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열리는 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졌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코리안투어 대회 중에서 상금액이 가장 많아 투어 진출을 노리는 김근우로서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 외에도 장학금과 함께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 캘러웨이 용품 지원, 도미노피자 100판 지원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졌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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