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제네시스 챔피언십, 8일부터 송도 잭 니클라우스GC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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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자 골프를 선도하는 최고의 대회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 코리아(파72·7350야드)에서 열린다.

2017년에 한국 남자 골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로 위축될 뻔한 남자 골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자 한층 더 선수와 팬들에게 다가가는 대회로 준비 중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와 팬들을 위한 통큰 결정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렸다. 가장 먼저 총상금 15억 원과 우승 상금 3억 원을 유지했다. 이번 시즌 열리는 총 11개의 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 중 최대 상금 규모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차량 GV80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PGA투어 2개 대회 (더 CJ컵 @ 섀도우 크릭,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부여한다.


신예 돌풍 VS 관록의 베테랑 맞대결 구도

올해 KPGA 코리안 투어는 신예 돌풍이 뜨겁다. 현재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1위인 김한별(24·골프존)은 시즌 3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직전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데뷔 7년만에 첫승을 거둔 이창우(27), 그리고 이번 시즌 나란히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두며 차세대 영건으로 급부상한 이재경(21·CJ오쇼핑)과 김민규(19·CJ대한통운)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베테랑들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초대 우승자인 김승혁(34)과 2018년 대회 우승자 이태희(36·OK저축은행)는 대회 최초의 멀티플 우승을 위해 출격한다. 또한 KPGA 코리안 투어 포함 개인 통산 12승의 양용은(48),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인 문경준(38·휴셈), KPGA 코리안투어 시즌 4승의 이수민(27·스릭슨)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신예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개인상을 결정짓는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우선 대회별 우승자에게 1000포인트가 부여되는 ‘제네시스 포인트’ 의 규정과 잔여 대회를 감안할 때,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의 결과가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일년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 대회 종료 기준으로 포인트 상위 3명에게는 ‘더 CJ컵 @ 섀도우 크릭’ 출전 기회가 주어져 대회 우승에 올인할 선수들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선수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가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선수 편의 서비스는 올해도 계속된다. 선수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역대 챔피언과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에게는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GV80 또는 G80)과 스페셜 캐디 빕을 제공한다. 나머지 선수들 역시 호텔과 대회장 간 차량 지원(G80)으로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 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멀티 브랜드 볼 제공을 올해 최초로 도입한다.


무관중 대회 개최…TV 중계 및 디지털 채널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제네시스 측은 무관중이지만 안전하고 성공적인 UNTACT 대회를 개최하게 위해 만전을 기하게 된다. 하지만 선수, 가족, 갤러리 모두를 연결하는 의미인 ‘Golf Connects’라는 주제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중, 인플루언서 SNS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는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사전홍보영상을 보고 선수 응원 메시지를 게재하거나 응원 영상을 보내는 팬 이벤트가 6일까지 진행된다. 취합된 응원 메시지는 추가 편집 및 가공을 통해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미쉐린 타이어 교환권, 오클리 선글라스, 닥터자르트 화장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주최하고, 현대차증권,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현대 제철,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글로비스 후원, 하만카돈, 페리에, 삼다수, 미쉐린, 오클리, 닥터자르트가 협찬한다. 대회 관련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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