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결국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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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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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1년 8개월여 만이다. 그는 LA 다저스 시절이었던 지난 2019년 8월 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오늘 29일 류현진이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증세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이르면 5월 7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부터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호투하다 4회말 2사 1루에서 하체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당시 류현진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부상이라고 할 정도도 아니다"면서 "부상자 명단(IL)에는 오르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했다.

토론토 구단도 "류현진이 오른쪽 둔부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몬토요 감독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부상자명단에 오를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예상과 달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편, MLB닷컴은 투수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토론토 마운드를 지적하며 "류현진까지 잃으며 선발 로테이션은 더욱 얇아지게 됐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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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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