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세계랭킹 7위로 올라..올림픽 출전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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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1022035139.jpg[파이낸셜뉴스]김효주(26·롯데)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3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2계단 상승한 7위에 자리했다.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5년 3개월 만에 우승한 것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김효주의 오는 7월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도쿄 올림픽에는 국가당 2명의 선수에게 출전 자격을 준다. 하지만 6월말 세계 랭킹 기준으로 한 국가에서 15위 이내에 다수의 선수가 포함될 경우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세계랭킹 1~3위에 자리한 고진영(26·솔레어), 박인비(33·KB금융그룹), 김세영(28·매디힐)의 대표팀 차출이 거의 확실시 된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6월말까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위에 자리한 김효주가 일단은 유리하다.

유소연(31·메디힐)이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16위, 이정은(25·대방건설)은 한 계단 하락해 18위, 박성현(28·솔레어)과 장하나(29·비씨카드)가 지난주와 변동없이 각각 19위와 20위에 자리했다.

지난 2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은 63위에서 55위로 8계단이 올랐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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