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 부산’ 공연, 취소 또는 연기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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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산에서 진행 예정인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 부산’ 공연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취소 또는 연기를 검토 중이다. 진행여부는 2~3일 뒤에 공지될 예정이다.

20일 기획사인 쇼플레이에 따르면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 청주’ 공연과 관련해 관람객의 확진 여부, 좌석간 거리두기를 비롯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 및 억측, 일부 커뮤니티 등을 통한 유언비어의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콘서트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장민호, 영탁은 청주 콘서트와는 무관하며 지난 13일 ‘뽕숭아학당’ 촬영 당시 녹화에 참여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5일 검사를 받았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음성 판정을 받은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에 있다. 동선이 겹치지 않았던 정동원은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지만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청주 콘서트 관람객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내용과 관련, 20일 현재 청주 콘서트 관람객들 중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청주시, 보건소를 비롯한 방역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어 있다. 현재 기획사는 어떠한 통보도 받지 않았다.

쇼플레이 관계자는 “콘서트 당시 청주 지역은 좌석간 거리두기가 필요 없는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이었지만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동행자 외 거리두기’로 좌석간 거리두기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방역당국이 제시한 방역수칙보다 강도 높은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공연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팬클럽을 포함한 수도권 관객들이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공연을 관람하러 왔다는 지적에 대해 “공연 당일 아티스트를 응원하기 위한 랩핑버스 4대가 전부였으며 예매자들의 주소를 분석한 결과 관람객의 70%는 충북, 10%는 충남, 10%는 수도권, 10%는 부산, 대구를 비롯한 기타 지역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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